나는 사업을 위해서 지금까지 살아온 사람이다. 내가 사업을 그만둔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. 설사 내가 실패한다고 해도 그래봐야 원래의 오쿠라 기하치로일 뿐이다. 난 원래 도쿄에 처음 도착했을 때 낡은 기모노 한 벌밖에 없었던 사람이다. -오쿠라 기하치로 미인으로 이름나 있는 서시가 심장병을 앓아서 그 아픔으로 항상 이맛살을 찌푸리고 있었다. 추녀들은 서시가 하는 것이 모두 좋은 것이라 여기고 자기들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가슴을 누르고 얼굴을 찌푸리고 있었다. 이것을 본 동리 사람들은 모두 얼굴을 돌렸다고 한다. 남의 흉내를 낸다는 것은 어떤 경우에는 바라는 바와 정반대의 결과가 된다는 비유. -장자 내 한몸은 곧 백천만대의 선조가 전한 것을 물려 받은 것이다. 그렇다면 감히 내 몸이 곧 나만의 소유라고 말하겠는가? 오늘의 영단어 - repatriation : 송환, 귀국, 돌려보냄개구멍에 망건 치기 , 남이 빼앗을까 보아 겁을 내어 막고 있다가, 막던 그 물건까지 잃게 됨을 이르는 말. 마음에도 없이 우연적으로 범한 죄는 그것이 크다고 할지라도 관대하게 용서하고, 고의적으로 죄를 범한 자에게는 비록 작은 죄라도 용서없이 합당한 벌을 내린다. 고요(皐陶)가 한 말. -서경 우리의 문화는 지나침과 과도한 생산을 바탕을 둔 문화이다. 그 결과 우리의 지각은 점점 둔해지고 있다. 물질적 풍요와 복잡함이라는 현대적 삶의 조건은 우리의 지각 능력을 둔화시키기 위해 연합하고 있다. -수잔 선타그 올바른 도리를 돈독하게 지키지 못하며, 사물을 널리 분별하지 못하며, 옳고 그름을 살피어 분간하지 못하는 자는 더불어 놀 만한 사람이 되지 못한다. -묵자 일하는 사람은, 연구하는 사람은 사상을 품은 사람은 쓸데없는 말을 지껄이지 않으며 입을 다물고 실력을 기르는 학습에만 치중한다. -아인슈타인 오늘의 영단어 - materialism : 물질주의, 물질만능주의